오를란디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할 때, 에마누엘라의 형제인 피에트로 오를란디가 주목해야 할 인물들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그 중에는 교황 프란치스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에트로 오를란디는 에마누엘라를 기리기 위한 전통적인 집회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로마의 라르고 조반니 23세 광장에서 열린 이 집회는 바티칸이 1983년에 발생한 에마누엘라의 실종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직후에 열렸습니다.
피에트로 오를란디는 "진지한 조사를 위해서는 단순한 보여주기식 조사가 아니라 실제로 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들어봐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과 몬시뇰 조르지오 겐스바인이 이에 포함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에마누엘라에 관한 서류가 존재하며, 돈 조르지오도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에트로 오를란디는 또한 2014년에 교황 프란치스코와 그의 협력자 사이에서 주고받은 왓츠앱 메시지가 바티칸 검찰에 의해 수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메시지에서는 에마누엘라와 그와 관련된 서류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심각한 문제로 여기고 도굴꾼들, 레이더, 비용 등에 대한 자문을 요청했습니다.
피에트로 오를란디는 "한 번에 모든 것을 명확히 조사할 것을 기대합니다. 이탈리아와 바티칸 사이의 최대한의 협력을 희망합니다.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탈리아 정부와 군사정보보안국과 같은 기관들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마누엘라의 형제인 피에트로 오를란디의 말에 따르면, 이 사건은 단순한 실종 사건으로 넘어가지 않고, 그 주변의 모든 사안을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교황 프란치스코와 바티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는 데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르고 조반니 23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는 피에트로 오를란디가 등장했습니다. 그는 1983년에 인쇄된 에마누엘라의 원래 포스터를 목에 걸고 나타났습니다. 이 포스터에는 에마누엘라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당시 유행했던 검은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피에트로는 박수와 포옹 속에서 한 엄마의 요청에 따라 그녀의 두 딸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이 딸들도 에마누엘라가 착용했던 검은 머리띠를 하고 있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피켓과 현수막이 보였습니다. 한 피켓에는 "에마누엘라 오를란디: 바티칸이 사건을 열다. 서랍은 언제 열릴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한 현수막에는 "에마누엘라 오를란디를 위한 진실과 정의"라는 글과 함께 요한 바오로 2세, 베네딕토 16세, 프란치스코 세 교황의 사진이 있었고, 아래에는 "침묵이 그들을 공범자로 만들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또 다른 현수막에는 "어떤 국가도, 교회도 범죄를 정당화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타르치시오 베르토네는 이탈리아의 로마 가톨릭교회 추기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베르첼리 대교구장을 지냈으며, 1995년부터 2002년까지는 교황청 신앙교리성 차관을 맡았습니다. 그 후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제노바 대교구장을 지냈습니다.
게오르크 겐스바인은 2012년에 명의 대주교로 서임된 로마 가톨릭교회의 고위성직자입니다. 그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개인 비서이며, 교황 궁내원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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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르고 조반니 23세 광장에서 열린 집회, 피에트로 오를란디의 출연과 현수막들
[본문] 라르고 조반니 23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는 피에트로 오를란디가 1983년에 인쇄된 에마누엘라의 원래 포스터를 목에 걸고 등장했습니다. 그 포스터에는 에마누엘라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당시 유행한 검은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피에트로는 박수와 포옹 속에서 한 엄마의 요청에 따라 그녀의 두 딸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이 딸들도 에마누엘라가 착용했던 검은 머리띠를 하고 있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피켓과 현수막이 보였습니다. 한 피켓에는 "에마누엘라 오를란디: 바티칸이 사건을 열다. 서랍은 언제 열릴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다른 현수막에는 "에마누엘라 오를란디를 위한 진실과 정의"라는 글과 함께 요한 바오로 2세, 베네딕토 16세, 프란치스코 세 교황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침묵이 그들을 공범자로 만들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으며, 또 다른 현수막에는 "어떤 국가도, 교회도 범죄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의 로마 가톨릭교회 추기경인 타르치시오 베르토네와 로마 가톨릭교회의 고위성직자 겸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개인 비서인 게오르크 겐스바인에 대한 정보도 알려졌습니다. 타르치시오 베르토네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베르첼리 대교구장을 지냈으며, 그 후 1995년부터 2002년까지는 교황청 신앙교리성 차관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제노바 대교구장을 지냈습니다. 게오르크 겐스바인은 2012년에 명의 대주교로 서임되었고,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개인 비서이자 교황 궁내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링크1: 피에트로 오를란디가 발언한 로마 집회
- 링크2: 교황 프란치스코와의 왓츠앱 메시지 수집 요청